(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8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응급처치 3원칙을 알아보았다.
현재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다. 심장이나 호흡정지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심장 혈고나 수술이 필요할 때 90분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하며 뇌혈관 시술은 6시간 이내, 중증 외상은 1시간 이내, 저체온증은 2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소생확률이 높아진다.
응급처치의 3원칙은 최대한 빨리 해야 하며 소방차가 출동시 빨리 병원에 도착하도록 길 터주기를 해주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최대한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데 부정확할 경우 오히려 장기손상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약이나 물을 먹이다가 폐렴이나 합병증을 만들 수 있으며 외상환자를 함부로 움직이면 다량희 출혈이나 골절이 심해질 수 있다.
심정지 환자가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바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방법은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겠다. 응급처치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은데 아무리 환자가 정신이 든다고 해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해야 한다. 어떤 조치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119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서 응급처치를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은 우선 심장이 멈췄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데 만성질환자들에게 흔하게 오는 급성심정지는 건강한 성인도 언제 발생할 수 있다. 전조증상이 없는 급성 심정지는 생활습관, 흡연 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흉부 쪽 불쾌감이나 호흡곤란 등은 급성 심정지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심장의 기능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그 기능을 대신해 관상동맥에 피를 공급하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나머지는 2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