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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T-ARA) 효민, 악플-선플 SNS에 공개…“좋은 댓글 찾기 위해 다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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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티아라(T-ARA) 효민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8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이라며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은 어쩔 수 없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받고 있다.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저도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태풍 조심! 더위 조심! 악플러 조심 하세요”라고 재치 넘치게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뭐여 너네 아직도 연예인 생활하냐” “인성 개 터진 분” “얘 아직도 나오니” 등 도 넘은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악성 댓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효민씨 지금 라스 실시간 보는데 마음고생 심했던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한테는 최고의 걸그룹입니다” “이 기사 댓글 언니 다 보고 있겠죠? 언니야 방송 보면서 그때 생각나서 슬프기도 했는데 그래도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멤버들도 언급하고 그냥 선플도 많고 행복” “댓글 다 본다고 해서 댓글 남겨요. 힘든 일 너무 많았을 텐데 앞으로 진짜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등 효민을 응원하는 댓글 캡처 사진도 함께 올리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대담해져라. 담담해져라. 덤덤해져라. 항상 응원한다. 화이팅” “걱정 않아도 돼요 언니.... 사랑해” “넌 내 인생의 한줄기 빛이야” 등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89년생 올해 나이 만 30세인 효민은 2008년 FT아일랜드 ‘헤븐’ 출연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티아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며 ’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SEXY LOVE’ ‘TTL(Time To Love)‘ 등으로 사랑받았다. 

멤버 화영, 보람, 소연 등이 탈퇴한 후 현재 큐리, 은정, 지연, 효민 4명의 멤버가 남아 활동 중이다. 효민은 2014년 미니앨범 1집 ‘Make Up’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최근 ‘으음으음’을 발매했다.

지난 7일 효민은 ‘라디오스타’ 629회 ‘포기하_지마’ 특집에 출연해 전 멤버 류화영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건 이후 음악방송 엔딩에서 인사를 하고 지났던 선후배들이 자신들을 피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유일하게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는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챙겨줬다는 이야기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효민은 논란 이후 관객들이 티아라에게 등을 돌렸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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