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새 유닛 ‘슈퍼엠(SuperM)’을 발표했다.
8일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태용, 마크, 웨이션브이(WayV) 루카스, 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프 벤자민은 “이수만 대표는 슈퍼엠에 대해 ‘the Avengers of K-pop’”라고 지칭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조이뉴스24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SM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8월 8일 공식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새 보이 그룹은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백현, NCT 태용-마크, 웨이션V 루카스-텐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그룹은 1회성 유닛이 아닌 정식 데뷔로서 추후 활동 및 컴백이 있을 수 있다고 암시되기도 했다.
현재 ‘슈퍼엠(SuperM)’의 멤버들은 각자 팀활동 및 개인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이들이 모여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애를 놔줘” "미국활동 활발히 한다는데?” “저 좋은 애들 모아다가 저게 무슨 말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