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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어” 에프엑스(f(x)) 크리스탈-엠버-루나 재회…리더 빅토리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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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에프엑스(f(x))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서 뭉쳤다.

지난 7일 크리스탈과 엠버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MeU 우리 미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 엠버, 루나는 서로 껴안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함수니들 싸랑해ㅠㅠ", "오랜만에 셋이서 같이 있는거 본다ㅠㅠ 너무 보고싶었쟈나", "에프엑스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빅토리아는 어디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엠버-루나 / 엠버 인스타그램
크리스탈-엠버-루나 / 엠버 인스타그램

크리스탈, 엠버, 루나 등 에프엑스 3명의 멤버가 함께한 이유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SMTOWN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의 근황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고건기담:소명신검의 부활'에서 주연을 맡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빅토리아는 설리가 에프엑스 탈퇴 언급을 하자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빅토리는 자신의 웨이보에 "모든 사람이 각자가 가고 싶은 길이 있고, 가야 할 길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발걸음 멈추지 말고, 잘 가. 후회하지 마 나는 괜찮아"라고 덧붙였다.

이후 2015년 설리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고,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편됐다.

한편, f(x)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4 Walls'이 마지막 국내 앨범 활동이다. 또 SM STATION을 통해 2016년 7월 발매한 'All Mine' 이후 4명 완전체의 신곡은 공개되지 않는 상황. 그룹 활동은 기약없는 공백기를 맞이한 가운데, 각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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