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손상미가 줌바로 20kg를 감량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좋은 아침'에서는 미국의 줌바 창시자 베토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줌바 매력에 푹 빠져 창시자 베토와 함께 줌바를 즐겼다. 특히 손상미는 즉석에서 줌바를 맞춰봤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손상미는 "줌바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걸로 20kg 정도 감량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손상미도 반한 줌바. 대체 어떻게 시작된걸까. 줌바 창시자 베토는 "줌바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그저 재미 삼아서 여러명이 모여 시작했을 뿐이다"라면서 줌바에 대한 매력을 덧붙였다.
이날의 또 다른 묘미는 베토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있는 집 구경이었다. 깔끔하고 모던한 가구와 인테리어 조합은 베토만의 분위기가 담겼다. 베토는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는 영어도 잘 못했지만 꿈 하나만 믿고 달려왔다"며 "홀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고 힘든 유년시절이었지만 운동을 하면서 꿈을 이루게 됐다"면서 미국 피트니스 사상 최고의 재력을 가진 사람으로 발돋움 했음을 밝혔다.
베토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대체 어딜까. 베란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마이애미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마이애미 시내는 물론 크루즈 선도 보일만큼 환상적인 뷰를 자랑했다.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이곳에서라면 어떤 피로도 누적되지 않을 것 같았다. 베토는 "킴 카다시안이 저 아래에 있다"면서 해외 유명 스타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줌바 창시자 베토의 환상적인 크루즈 아파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베토는 "한국 사랑한다"며 "한국에서 꼭 만나요"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