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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신다은, 윤복인·안연홍과 여행가다 김혜선에게 들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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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수상한장모' 신다은이 김혜선 몰래 윤복인, 안연홍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8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을 속이고 여행을 떠나는 제니 한(신다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만수(손우혁 분)는 잠에서 깨 왕수진의 방으로 향했다. 울분을 토로하면서 왕수진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윽고 안만수는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느냐"면서 "반드시 후회할것이다"라면서 경고했다. 놀란 왕수진은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꿈이었던 것. 현실감이 넘치는 꿈에 왕수진은 "자네가 꿈에 나왔는데 어찌나 나에게 고마워 하던지"라면서 안만수에게 돌려말했다. 이윽고 왕수진은 "여행을 안가기로 했다"면서 "대신 제니 한(신다은 분)과 함께 여행 따라가도 되겠느냐"면서 말을 돌렸다. 하지만 이미 지화자(윤복인 분)과 함께 여행가기로 했던 바. 안만수는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라면서 거절했다. 다시 방으로 들어간 왕수진은 "평소에 얼마나 나를 장기판의 졸로 봤으면..나쁜 자식"이라면서 안만수를 향한 분노를 뿜었다.

김혜선 신다은 손우혁 김정현 안연홍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김혜선 신다은 손우혁 김정현 안연홍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같은 시각 최송아(안연홍 분)과 이동주(김정현 분)의 애정은 점점 더 깊어져 갔다. 최송아의 여행 소식에 이동주는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은 첫 뽀뽀를 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서로가 묘하게 끌리는 커플은 여기 또 있었다. 진애영(수빈 분)과 김영만(황명환 분). 애써 김영만은 진애영의 문자를 모른

척 하고 싶었지만 비키니 사진을 보내는 그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고 말았다. 강릉의 바닷가에 있는 호텔까지 오게 된 김영만은 진애영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두 번 다시 보지 않기로 한 두 사람이 악연에서 인연으로 전환되는 셈.

최송아가 떠나고 난 뒤 이동주는 청소에 열을 올렸다. 잠시 잠을 자려고 누워있던 찰나, 이동주에게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김은지(한소현 분)가 등장했다. 피자를 들고 찾아온 김은지는 멋대로 이동주의 집에 들어섰다. 이동주가 잠든걸 확인한 김은지는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갑작스러운 김은지의 등장에 놀란 이동주는 "여기 무슨 일로 찾아왔냐"면서 따졌고, 김은지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방이 아늑하네요"라면서 뻔뻔하게 굴었다. 그리고 김은지는 잠결에 이동주가 누우라고 했다면서 거짓말을 했다. 심지어 김은지는 "없는 관심 있게 만들거다"라면서 응수했다. 때마침 이경인(고다연 분)과 이마음(이한서 분)이 놀이동산에서 놀다 돌아왔고, 김은지가 있다는 사실에 불쾌한 표정을 여지 없이 드러냈다. 

같은 시각 제니 한, 지화자, 최송아, 안만수가 여행 온 모습을 목격한 인물이 있었으니 진애영과 김영만이었다. 당황스러웠지만 김영만은 네 사람의 사진을 찍었고, 도망쳤다. 오애리(양정아 분)는 김영만이 보낸 사진을 확인했고, 실시간으로 왕수진에게 보여줬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왕수진이 앞으로 어떻게 분노할지 주목됐다.

SBS '수상한 장모' 인물 관계도
SBS '수상한 장모' 인물 관계도

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린다. '수상한 장모'의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 역으로, 55세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인 왕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배우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 한’은 29세로 베일에 싸인 디자이너로, 제이(J) 그룹과 제휴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다 오은석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배우 박진우가 제니 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오은석’ 역으로 33세 유학파 컨설팅 전문가로 제이 그룹 친손자다. 또한 배우 손우혁이 34세 ‘안만수’ 역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왕수진의 애정을 받는 예비 사위다. 또한 배우 안연홍이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로, 배우 양정아가 오은석의 고모 ‘오애리’ 역으로 출연, 최송아와 대립각에 서며 극에 전개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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