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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 잡혀갈 뻔한 이장유 구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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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이장유가 잡혀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8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과거를 토로하는 송 씨(이장유 분)가 경찰서 앞에 찾아왔다.

이날 송 씨는 자신을 체포해달라면서 경찰서에 직접 찾아왔다. 수갑을 차는 송 씨를 본 송보미(박시은 분)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다행히도 송 씨는 체포되지 않았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에 송보미는 "할아버지 대체 왜그러냐"면서 물었으나 송 씨는 "내가 잘못했다"면서 자신의 죄를 토로하고자 했다. 이어 한수호(김호진 분) 또한 "이 할아버지 치매다"라며 체포하지 말것을 권유했다. 경찰관계자가 뛰쳐나와 "송 씨 할아버지일 것 같더라"면서 경찰서에는 가지 않는 것으로 했다. 그러나 마음에 걸리는건 매한가지. 이에 관계자는 "한 번 할아버지에게 물어봐라. 들어보니 15년전 사건이라고 하던데..공소시효도 그정도 된다"면서 진실을 찾을 것을 권유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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