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봉오동 전투’에 출연한 류준열이 영화 개봉 소식을 알렸다.
7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개봉! 극장에서 함께 전투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화려한 건물들과 강을 배경으로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투합시다! 장하합니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희생 그리고 승리의 전투”, “극장에서 매복하고 있겠습니다 충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은 1986년생 올해 나이 34세이며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로봇, 소리’, ‘섬, 사라진 사람들’, ‘글로리데이’, ‘더 킹’, ‘계춘할망’, ‘택시운전자’, ‘침묵’, ‘리틀 포레스트’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첫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으로 열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응답하라 1988’의 인연으로 현재 혜리와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연애 중이다.
류준열이 열연한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봉오동 전투’에는 류준열을 포함해 유해진, 조우진, 키타무라 카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박지환, 최유화,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