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목요웹툰 ‘연애혁명’이 업데이트되면서 10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연애혁명’의 270화 ‘수학여행 (2)’가 업데이트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재 별점 9.90점을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연애혁명’은 총 별점 9.9점이라는 높은 별점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람이 대화 시도하려는 거 같은데 진심 양심이 있다면 양민지 대화하려는 태도라도 가져라 진짜;; 다음 화에서 틱틱 거리던가 해서 아람이 상처 주지 말고...왜 피해자인 아람이가 저런 표정을 지어야 하냐”, “첨에 아저씨 뱅훈이가 선글라스 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양민지 얼굴 모자이크 좀 해주세요 꼴 보기 싫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애혁명’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를 담은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9월 첫 회가 업데이트됐으며 232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연애혁명’을 그린 232 작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그는 웹툰 캐릭터만큼이나 귀여운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32작가는 지난 17일 작가의 말에 “미리보기 회차 업데이트 지각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일부 독자들은 “이번 화는 그렇다 한 전개 없이 광고만 본 느낌이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작가님 요즘 지각도 그렇고 작화 실수도 잦고 마감을 굉장히 촉박하게 하시는 거 같다. 혹시 무슨 일 있으시냐”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