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뭐든지 프렌즈' 방송인 장성규가 아나운서 시절보다 수입이 더 많아졌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7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AOA 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고정 프로그램을 무려 7개나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활발하게 활동중인 방송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더이상 하게 되면 사실 민망할거 같다"면서 겸손함을 선보였다. 이어 수입에 대해 장성규는 "아나운서 재직 시절보다 20배 이상 버는 거 같다"면서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뭐든지 프렌즈 멤버들은 "50만원 더 버는거 아냐?"라면서 놀렸지만 실질적으로 그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바.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장성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를 이끈 장본인이 '뭐든지 프렌즈'에 있다고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장성규의 매력을 진짜 알아본 사람은 바로 양세찬이였다고.
장성규는 "3년 전에 나에게 프리랜서를 권유했다"면서 "방송 도중 쉬는시간에 나에게 프리랜서를 해볼것을 얘기했다"고 전했다고. 이에 감사함을 표하자 양세찬은 쑥쓰러운듯 웃었고, 이내 "황제성 씨는 기술을 배우는게 좋을거 같아요"라고 추천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뭐든지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뭐든지 프렌즈'는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정출연자로는 박나래, 양세찬, 양세형, 문세윤, 홍윤화, 황제성, 붐, 이시원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