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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비밀' 흔들리는 몸의 균형, 뒤태 건강 의심 증상은? (2)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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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생로병사의비밀' 뒤태 근육의 문제로 고생하는 사례들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몸이 보내는 경고, 뒤태를 주목하라는 주제로 뒤태 근육에 대한 중요성이 그려졌다.

오랜시간 바다에서 세월을 보낸 박태진(60) 씨. 뱃사람으로 살아온 그는 20년 넘게 허리 통증을 안고 살았다. 허리 통증은 엉덩이를 지나 다리로 내려왔다고. 참고 견뎌도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왼쪽 다리가 말을 듣지 않자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위와 같은 경우 퇴행성 변화는 물론 가시처럼 자란 뼈조직이 신경을 자극한 것. 바로 척추관협착증. 통증, 저림, 마비 증상이 대표적이다. 장동균 교수는 "결국은 왼쪽 다리에 통증이 심한 경우이며, 이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면 근력이 약해진다"며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눌려있기에 왼쪽 다리에 마비가 온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장동균 교수는 "신경이 눌린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비정상적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보행이 문제가 있으면 척추질환을 의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신체의 뒤태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앉고 일어서는 기본적인 움직임 조차 힘들어지기도 하기 때문. 또한 발목도 휘며, 다리의 길이도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O자형' 다리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휜다리의 문제점은 골반축이 사선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으며, 심하면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아있기도 하다. 이는 오랜시간 방치할수록 더 위험하다. 전문가는 병원에 가서 미리 진단 받을것을 권장했다. 

조진호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오며, 밑으 뼈가 안으로 파여 찌그러지는 현상이 나타나 걷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럴 땐 인공관절 수술이 시급해지기도 한다고. 즉, 신체 어느 한곳의 문제가 전신으로 연결돼 유기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만약 잘못된 자세로 골반이 뒤틀리면 골반의 자유근육의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오히려 이건 고통을 감소하기 위해서 되레 균형이 무너지는 자세를 더 취하게 된다고. 통증도 마찬가지. 온몸으로 쉽게 나타나는 것. 뒤태가 건강의 중요한 척도중 하나지만 아직 앞모습에 비해 부족하다.

한편 뒤태 건강 의심 증상으로는 편두통이 있거나 앉아있을 때 허리가 아프다는 등 꾸준한 고통이 있을 경우다. 뼈와 관절을 지탱하는 몸의 구조물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으며 '체인 리액션'이라고 불린다. 고통이 심하면 병원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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