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신체 균형을 만들어주는 근육에 대한 중요성을 밝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7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몸이 보내는 경고, 뒤태를 주목하라' 라는 주제로 몸의 근육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신체 균형이 맞는 것은 옆에서 봤을 때 뒤의 어깨 고관절 무릎 복숭아뼈가 일직선이여야한다. 원인모를 통증이 심했던 여자 참가자는 골반이 오른쪽으로 많이 비틀려있는 상태로 수술 후 더 심해졌다고 했다. 즉, 몸의 뒤틀림이 통증을 가중 시키는 것.
남자 참가자 또한 뒤 근육 약화로 앞으로 무게중심이 실려 통증을 더했다. 김지혜 교수는 "균형을 이루면 안정적인 움직임을 이룬다. 근골격계에서 구조를 뒷받침해주는 안쪽에 있기에 겉으로 보이지 않아 중요성이 많이 간과되는 편이다"며 "척추를 중심으로 배열과 유연성이 올바르게 있어야 한다"고 근육의 역할을 언급했다.
몸의 앞근육과 뒷근육의 균형은 여기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이 중력으로 인해 앞으로 무너지기 쉬우며 일상생활의 자세와 동작 때문에 몸의 앞면 근육만 자주 사용하기에 수축 되는 반면 몸 뒤의 근육은 이완된다. 사용하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뒷근육이 서서히 약해진다. 약해진 근육이 뼈를 잡아주지 못하면 변형은 물론 통증이 발생하는 것. 이때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근육이 몸 뒤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