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는 신셰경을 챙기는 이훈에게 질투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해령(신세경)과 우원(이지훈)은 역병이 창궐한 평양행을 자처하게 됐다.
신세경은 몸종의 만류에도 이림(차은우)를 역병이 창궐한 평양으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신세경의 오빠 정환(구재경)은 신세경의 마음을 알고 차은우와의 동행을 허락했다.
신세경은 구재경에게 “제가 무서운건 역병도, 사람도 아니다. 오라버니랑 떨어지는 거다. 제가 맨날맨날 서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신세경, 이지훈과 함께 평양으로 가면서 이지훈이 신세경을 챙기는 모습에 질투를 했다.
이지훈은 신세경에게 모든 것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챙겼고 신세경은 이를 감동하게 됐고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은은 삼보(성지루)가 떠다준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또 사희(박지현)는 자신의 아버지 송씨(류태호)가 곡식을 챙기는 것을 목격했다.
송씨(류태호)는 박지현에게 “역병이 밀려왔다는 소문이 퍼지고 녹두건 콩이건 모두 열배가 넘는 가격이 될 거다”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아버지를 나무라며 쓴소리를 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