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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이채영-문희경 거짓 유산 사실에 이영은 누명 씌운 사실 듣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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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사권이 이채영의 거짓 유산 연기와 이영은에게 누명을 씌운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2회’에서는 상원(윤선우)는 누나 상미(이채영)이 유산을 금희(이영은)에게 덮어씌운 사실에 분노하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윤선우는 아버지 용진(강석우)에게 가출 이유를 “출퇴근 거리도 멀고, 당분간 레스토랑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가족들은 윤선우를 말렸지만 이채영에 대한 원망으로 뜻을 꺽지않고 기어이 집을 나갔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선우는 누나 이채영이 김사권과 결혼 하기 전에 이미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영은에게 말하게 됐다. 

이에 이영은은 상미(이채영)을 찾아갔고 “준호 씨에게 말하지 않겠다. 네 스스로 준호 씨에게 말해. 아니면 계속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지옥 속에 살아라”고 경고를 했다. 

이영은은 윤선우에게 다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겠다라고 했고 다시 레스토랑 일을 시작했다.

이를 신경을 쓰는 준호(김사권)를 보고 이채영은 “혹시 상원이가 금희를 자유롭게 만날까봐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사권은 이채영에게 “우리 다시 아이 가지자. 아이 생기면 불안감이 사라질 것 아니냐?”라고 제안했다.

또한, 금주(나혜미)는 남동생 금동(서벽준)과 수연(배우희)이 함게 자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됐다. 

수연(배우희)가 금동(서벽준)이 자기 대신 집세를 냈다는 사실을 알고 서벽준을 원망을 했고 서벽준은 배우희의 마음을 풀어주면서 함께 술을 잔뜩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배우희 방에서 잠이 들어버렸던 것이다. 

김사권은 선경(변주은) 이영은이 레스토랑에 계속 나간다는 통화 내용을 듣고 윤선우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김사권은 윤선우에게 “좀 비켜달라면 비켜줘. 내가 금희한테 할 말 있다 잖아”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사권은 이영은에게 “당신 내가 아는 왕금희 맞냐? 무슨 생각으로 계속 여기서 일하냐? 당신 때문에 우리 아이 유산 됐지 않냐”라고 하며 화를 냈다. 

그러자 이영은은 김사권에게 “상미 유산은 내 탓이 아니다. 사고였다”라고 답했다.

같은 시각, 경애(문희경)은 상미(이채영)에게 “한원장 전처 괜찮겠냐? 결혼 전 한 유산 자기 책임으로 떠넘기거 다 알았는데 가만히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채영은 “아마 말 안 할거다”라고 했고 문희경은 “사람이 착한건지 모자른 건지 아무튼 너는 하루 빨리 임신을 해서 한서방 다른 생각 못하게 해”라고 일렀다.

하지만 경애가 문밖으로 나가자 김사권이 대화를 둘의 모두 듣고 손에 들고 있던 꽃다발을 떨어트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김사권과 이채영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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