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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이정재-하정우 출연 천만영화…’줄거리와 캐스팅 과정은?’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8.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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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암살’이 채널CGV에서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은 지난 2015년 7월 개봉했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박병은)와 친일파 강인국(이경영).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영화 ‘암살’ 포스터
영화 ‘암살’ 포스터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시작하며 처음 떠올린 인물의 이미지가 비로소 전지현으로 완성됐다. 그녀 역시 캐릭터에 진실되게 접근했고, 스스로 안옥윤을 깊이 간직했다”며 굳은 신념을 지닌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친 전지현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전을 위해 암살단을 불러모으는 냉철한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을 맡은 이정재에 대해 최동훈 감독은 “이정재는 10개월 동안 오롯이 염석진에 몰입했다.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 그 인물을 믿을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했고, 그 열정과 믿음이 커다란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암살단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로 분한 하정우를 향해 최동훈 감독은 “하정우는 하와이 피스톨처럼 묘한 배우다. 아주 작은 디테일도 포착해내고, 감독의 마음도 잘 읽어내며, 같은 장면도 미세하게 변화를 주는 훌륭한 배우다”라고 감탄해 마지 않았다. 

또한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의 파트너 영감으로 분한 오달수에 대해 최동훈 감독은 “하늘에서 내려준 요정 같은 배우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천부적 재능이 있다”며 강력한 신뢰를 표했다.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을 맡아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조진웅에게는 “물 흐르듯 대사를 던지지만 상대 배우의 연기를 잘 받아주고 같이 호흡한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행동파 독립군 황덕삼 역을 맡은 최덕문에 대해 “작전만을 생각하는 암살단의 모범생 황덕삼, 수 많은 연극 무대에서 다져온 최덕문의 연기 내공으로 우직한 독립군 캐릭터를 완성했다”라며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암살’은 누적 관객수 1270만 681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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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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