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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프리다이버, 카푸타시 해변에 풍덩 “클레오파트라 된 기분” 그리스·터키 여행 ‘세계테마기행’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8.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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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중해의 바다를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와 터키를 찾았다.

7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로맨틱 지중해’의 3부 ‘보랏빛 유혹, 안탈리아’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프라다이버 김선영 씨는 그리스와 터키 등을 방문했다. 지중해의 대표적인 여행지 크레타섬부터 고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터키의 카우노스까지 같은 바다지만 각각 다른 풍경과 이야기가 펼쳐지는 두 나라를 다녀온 것이다. 핑크빛 로맨스가 가득할 것 같은 그곳을 영상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시간이 멈춘 섬’ 로도스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길을 누비고, 약 2,5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 파네스를 방문했으며, 새벽 어부의 바다 생활을 체험한 김선영 씨. 이날은 터키의 안탈리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안탈리아’는 ‘신들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관광 명소다. 그녀는 클레오파트라가 해수욕을 즐겼다고 전해지는 ‘카푸타스 해변’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바다에 풍덩 빠져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시선을 강탈했다.

아직은 외부에 덜 알려져 현지인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카푸타스 해변의 풍경에 반한 김선영 씨는 “바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하늘의 뭉게구름이 바다에 있는 거 같다.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또 수영 후에는 “클레오파트라가 된 기분”이라며 환호했다.

이스파르타에서는 한 경기장을 찾아 터키의 국민 스포츠인 오일 레슬링 ‘야을르 귀레쉬’을 관전했다. 그 경기장에서 만난 현지인 가족의 집에 방문해 집 마당 바비큐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케코바의 수중도시는 프리다이버인 그녀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마을은 향기로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여행의 큐레이터로 나선 프리다이버 김선영 씨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김선영 프리다이버는 숙명여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거쳐 성악을 전공했으며, 고등학교 음악교사로 근무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인물이다. 숨 오래 참기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같은 능력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 중 최고의 다이버로 꼽히기도 한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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