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사권이 이채영에게 다시 아이를 갖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2회’에서는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이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 다시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상원(윤선우)은 상미(이채영)가 준호(김사권)와 결혼 하기 전에 이미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됐다.
이에 금희(이영은)는 상미(이채영)를 찾아갔고 “준호 씨에게 말하지 않겠다”라고 하며 “계속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지옥 속에 살아라”고 폭언을 했다.
이영은은 윤선우에게 “다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겠다”라고 밝게 말하며 레스토랑의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채영은 이영은에게 “미안하다. 레스토랑에 다시 다녀”라고 했지만 엄마 경애(문희경)에게 “이영은이 다시 유선우의 레스토랑에 다닐 거다”라고 알렸다.
또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가 이영은에 대해 신경 쓰자 “다시 아이를 갖자”고 제안했고 이채영은 “알았다. 몸을 빨리 추스르겠다”라고 답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