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현아와 이던이 열애 공개 전 모습이 밝혀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아-이던 연애 공개 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현아와 이던의 ‘트리플H’ 활동 당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그땐 과하다라며 논란 기사 많이 났는데 알고 보니 연인 사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가 이던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애교 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던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유독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시선을 집중시켰고 열애 공개를 하고 난 뒤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머쓱할 것 같아요”, “이때 후이가 수습하려고 노력 많이 한다고 말 많았죠”, “사귀는 사이여도 뭔가 좀 과해보이는데”, “후이 눈치보면서 같이 맞춰주는 거 진짜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올해 28세인 가수다.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탈퇴를 하고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0년에는 솔로로서 활동을 알리며 ‘Change’라는 곡으로 그만의 파워풀함을 뽐냈다. 이후 2016년 포미닛이 해체된 후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카메오로 출연한 뒤 파생 곡인 ‘오빤 딱 내 스타일’을 피처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버블 팝’, ‘빨개요’, ‘아이스크림’, ‘잘나가서 그래’, ‘베베’ 등 대표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현재 현아는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P NATION)에 제시, 이던, 크러쉬과 함께 한 식구가 됐다. 독보적인 섹시퀸으로 자리 잡은 현아는 소속사 이적 후 별다른 앨범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현아는 최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MBC ‘워터 밤 서울 2019’에서 또 한 번 그만의 섹시미를 발산하며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나았다. 현재 다양한 광고 및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현아의 일상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