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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탈퇴 NO’ 소속사 떠난 후 근황 공개…‘분위기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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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인스타그램 속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햇살을 좋아한다. 나는 바람을 좋아한다. 나는 하늘을 좋아한다. 나는 노을을 좋아한다. 나는 나무를 좋아한다. 나는 동물을 좋아한다.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나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나는 눈과 눈이 닿는 순간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후의 미소를 좋아한다. 나는 누군가의 콧노래를 좋아한다.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니 인스타그램
하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카메라를 들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해외여행 중 담은 사진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는 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는 희연 언니를 좋아한다. 언니 사랑해요진짜ㅜㅜㅜ”, “나는 안희연을 좋아한다. 나는 하니를 좋아한다. 나는 희연 언니를 좋아한다.”,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가수다. 2012년 EXID  디지털 싱글 ‘HOLLA’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해 무명 시절을 겪었지만, 유튜브에 ‘위아래’ 곡의 안무를 하는 하니의 직캠 영상 돌게 되면서 하니는 물론 EXID의 곡이 역주행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하니는 예쁜 외모와 함께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며 각종 매체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9년 5월 29일 바나나컬쳐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 소속사를 옮기게 되면서, 6월 이후부터 하니의 EXID 활동은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EXID가 해체되고 탈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하니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하니는 새 소속사를 구하기 전까지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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