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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조진웅 주연 뺑소니 은폐 위해 어머니 무덤까지…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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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영화 채널 CGV에서 7일 오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영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2014년 개봉작으로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김동영, 주석태, 허정은 등이 출연한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형사 이선균(고건수 역)이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아내의 이혼 통보와 갑작스러운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영화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해야 하는 고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어머니의 관 속에 뺑소니 시체를 숨긴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체를 찾는 검은 배경을 지닌 형사 조진웅(박창민 역)이 나타난다.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사건을 아는 박창민과 사건을 숨겨야 하는 고건수의 일촉즉발의 상황은 이어진다.

목적을 감춘 채 고건수를 조여오는 박창민의 협박 속에 고건수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고 사건을 숨기기 위해 어머니의 무덤까지 파게 된다. 시체를 찾고 숨기기 위해 두 사람은 무슨 행동이든 끝까지 진행한다.

정체 절명 두 형사의 마지막 반격까지 되돌릴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초청됐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관람객 평점 8.83, 평론가 평점 7.04, 네티즌 평점 9.01을 받았으며 관객 수 3,450,305명을 기록한 111분의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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