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6단조갈막삼 vs 부산 딱새우찜·회, 광안리해수욕장 맛집 여행…‘천국의 계단’ 포토존 위치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의 6단조갈막삼 맛집과 딱새우찜·회 맛집 그리고 천국의 계단 호텔이 화제다.

7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미식여행 어디로?’ 코너에서는 바캉스 특집으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변 인근의 딱새우찜·회 맛집과 6단조갈막삼 맛집을 두루 찾았다.

부산민락동횟집거리에 위치한 6단조갈막삼 맛집은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이다.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먹는 바다장어의 풍미가 있는 곳으로, 앞서 맛집 프로그램인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3대째 맛을 이어받은 수제갈비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명품수제갈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느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조개구이, 수제갈비, 삼겹살, 막창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알찬 메뉴 ‘6단 조갈막삼’이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1단에서 3단까지는 키조개, 가리비, 전복, 대합, 백합, 모시조개, 블랙타이거 새우 등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 7종이 들어간다. 4단에는 돼지갈비, 5단에는 소 막창, 마지막 6단에는 국내산 삼겹살이 자리한다. 그야말로 바다와 육지의 환상적 만남이다. 사용하는 해산물은 도매상에서 바로 공수해서 당일 소진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

금련산역 방면에 위치한 딱새우찜·회 맛집은 딱새우 전문점이다. 앞서 맛집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유명 맛집이며, 전국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딱새우 전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테이블에 와르르 해물 폭탄이 쏟아지는 풍경에 입이 딱 벌어진다. 양동이에 딱새우를 비롯해 랍스터, 돌문어, 골든크랩 등 해산물을 가득 담아 테이블에 산더미처럼 쏟아 부어주는 게 장관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망치로 연장 하나씩 챙겨 들고 까먹는 재미가 있다. 

하루 딱 10접시 한정 판매하는 딱새우회도 인기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딱새우는 일반 새우보다 탱글탱글하고 씹을수록 고소해 회로 먹어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랍스타코스 또한 뜨거운 인기다.

‘생방송 오늘저녁’ 측은 SNS 인증샷 성지로 알려진 포토존 핫플레이스를 찾기도 했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의 루프탑 계단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바다 전경과 어우라져 ‘실사판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장소다. ‘천국의 계단’의 환상적인 풍경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풍X숯불돼지갈비 (6단 조갈막삼) : 부산 수영구 민락동

# 숨XXX (딱새우 찜&회) : 부산 수영구 광안동(광남로84번길)

# XX1 (천국의 계단) : 부산 수영구 광안동(광안해변로)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