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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오세연)’ 박하선, 비내리는 거리에서 ‘류수영이 찍어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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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오세연)’ 류수영 아내 박하선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하선은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거닐며 이내 부끄러운듯 웃어보였다. 특히 그녀의 청순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선님 미모에 빠져서 보는 드라마 ”, “두분다 연기 최고에요!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열혈시청자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 SNS
박하선 SNS

이상엽, 박하선이 출연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하선은 극 중 손지은 역을 맡아 수수한 외모에 아담한 키,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 마트에서 시간제 알바를 하며 성실하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딱 평균치 젊은 아줌마로 금기된 사랑에 빠져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여자로 분해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 집중한 격정 멜로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데뷔 14년차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해 온 박하선은 매 장르마다 찰떡 연기로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나이 33세인 박하선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왕과 나'에서 폐비 신씨를 맡아 연기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2010년 MBC'동이'의 인현왕후 역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 2017년 남편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딸 어엘 양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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