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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손석구, ‘멜로가 체질’ 특별출연…소속사 측 “10회부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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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손석구(나이 37세)가 ‘멜로가 체질’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7일 오후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손석구가 ‘멜로가 체질’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이며 특별출연이기에 10회부터 등장한다”라고 덧붙였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안재홍,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손석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손석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극 중 손석구가 맡은 역할은 ‘멜로가 체질’이 첫 방송도 하기 전인 만큼 정확하게 알려진 게 없다. 때문에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손석구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센스8 시즌2’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과 영화 ‘결혼식’, ‘뺑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tvN ‘60일, 지정 생존자’에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역을 맡아 바른 정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배우 손석구가 ‘멜로가 체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석구가 특별출연을 알린 ‘멜로가 체질’은 오는 26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배두나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샛별당 측은 “사실무근이며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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