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에 이어 이시언이 수중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이시언을 향해 "얼마 전 화보를 찍었더라"며 언급했다.
이는 앞서 성훈이 찍었던 수중화보 느낌과 비슷했던 것. 이에 대해 이시언은 "그 장소가 성훈이 찍었던 곳이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박나래는 "일부러 그랬냐"고 질문하자 "그렇다. 부러워서 찍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그래서 저도 한 번 하려고 한다. 수중에서"라고 깜짝 수중화보를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수중에 돈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기안84의 수중화보 자신감이 어디서 나온 걸까.
앞서 한혜연은 기안84의 화보를 찍어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시언은 이를 회상하며 "당연히 안 나올 것이다. 자신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언 여자친구는 서지승으로 알려져있다. 88년생 서지승의 올해 나이는 32세, 이시언은 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두 사람은 6살 나이차이가 난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서지승은 2005~200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타인의 멜로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간신’ ‘연애의 온도’ ‘조작된 도시’, 드라마 ‘오!할매’ ‘신돈’ ‘귀신보는 형사 처용2’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서지승 언니 서지수는 미모의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린 유명인이다. 서지승은 서지수가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뒤 함께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