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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공정환,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조선 최고 동생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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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공정환이 '조선 최고 동생사랑꾼'의 모습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일 오후, 에코글로벌그룹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구해령(신세경 분)의 오빠 구재경으로 열연 중인 공정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극 중 구재경은 누구보다 동생 해령을 사랑하고 아끼는 자상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동시에 권력의 최정점에 위치한 민익평(최덕문 분)의 측근으로 베일 속에 쌓여 있는 어두운 비밀과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공정환은 동생 바보 구재경다운 따뜻한 미소부터 비밀을 간직한 이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을 담아냈다. 구재경이란 인물 그 자체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스텔톤의 한복부터 푸른 빛깔의 관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치 조선 시대 선비가 되살아 난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올해 44세의 공정환은 지난 1994년 모델라인 35기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 변신한 그는 최근 tvN '60일, 지정생존자', SBS '절대그이' 에 출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주 31일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에서는 재경과 의문의 여인 모화(전익령 분)와의 슬프고도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져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재경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가 간직한 과거의 사연들이 조금씩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이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정환이 출연하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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