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의사 요한’의 배우 이세영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팬분들 밖에 없시영 의국 식구들 다 신났세영♥ 감사합니다 #진이세영”이란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 요한’ 촬영장에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이세영이 담겼다. 그의 팬들은 커피차와 함께 “레지던트 2년차 시영이가 커피 쏩니다! 어서오세영~”, “시영다방 OPEN 저희 진 이세영 공식카페는 시영다방 사장님과 ‘의사 요한’ 촬영팀을 응원합니다” 등의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세영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손으로 큰 하트를 만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 담긴 서포트와 그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이세영의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사요한 잘 보고 있어요!”, “정말 멋진 팬분들이네요!”, “와 진짜 기 팍팍 살겠다”, “의사요한 몇 부작이죠? 계속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이 출연 중인 SBS 휴먼 메디컬 드라마 ‘의사 요한’의 줄거리에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극 중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강시영 역을 맡은 이세영은 지성, 이규형, 황희, 정민아, 권화운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그는 과거 아버지 강이수(전노민 분) 때문에 의료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인물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SBS ‘의사 요한’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