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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공명, 인사하다 벽에 부딪혀 허둥지둥…몸개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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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극한직업’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찾은 배우 공명의 허둥대는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명씨 연예가중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백종예술대상에 참석한 공명이 걸어가던 도중 뒤돌아보고 카메라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의 움짤이 게재됐다. 움짤 속 그는 이동하면서 반가운 얼굴로 인사하다가 앞을 보지 못하고 벽에 부딪혀 허우적대는 모습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진짜 너무 귀여워. 공명 당신”, “세상 헐랭하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움짤이 글의 제목처럼 정말 ‘연예가중계’에서 인사를 건낸건지는 알 수 없지만, 허술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보여줘 네티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본명 김동현인 공명은 올해 나이 26세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공명은 개봉 예정인 영화 ‘행복의 진수’와 9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주연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기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송지효의 뷰티뷰’에도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또한 공명의 친동생이 그룹 엔시티(NCT)의 도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엔시티 도영과 멤버들이 공명에 대해 자주 언급해거나,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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