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의 현장포토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지난 6일 JTBC ‘열여덟의 순간’ 홈페이지에는 “'이런 거 왜 해? 힘들게 사네..' 차분하게 뼈 때리는 준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교복을 입고 완벽하게 학생으로 변신해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사뭇 진지해보이는 그의 눈빛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옹성우 얼굴이 다 했다 얼굴이 서사다”, “역시 조각외모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랭크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그는 외로움이 익숙해 감정 표현이 낯선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픔을 갖고 있는 듯한 깊고 짙은 눈빛으로 최준우라는 인물의 예민한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인물의 성장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옹성우를 포함해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이영, 허영지, 문빈, 최재웅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25세인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해 1년 6개월간 활동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