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슬기가 ‘서핑하우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SNS 속 일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계단 위에 다소곳한 포즈로 서있는 김슬기가 담겼다. 그는 화사한 노란색 원피스에 샌들을 매치했다. 거기에 빨간색 체크무늬로 된 가방을 들며 포인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셀카 좀 많이 올려주세요”, “인간 병아리 아니냐”, “서핑하우스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지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인어공주’,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LOVE’와 영화 ‘그날의 분위기’, ‘국가대표2’, ‘조작된 도시’, ‘국제시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김슬기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신내림을 받고 한때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신통력이 떨어진 무녀 ‘근덕’을 연기한다. 풍문조작단의 일거리를 가져오는 영업책이자 연기는 기본, 각종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음향 전문가까지 풍문조작단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재주꾼으로 분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2019년 예능과 영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슬기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JTBC ‘서핑하우스’는 매주 일 오전 9시 30분 방송,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