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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TVXQ) 최강창민, 유노윤호 열정에 전염? 슈퍼주니어 규현과 SM콘 ‘흥부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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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방신기(TVXQ) 최강창민이 유노윤호 못지 않은 열정 가득한 무대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한 커뮤니티에 “SM 콘서트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던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는 은색 가발을 쓰고 흰 줄무늬 정장에 호피 무늬 넥타이를 쓴 최강창민이 빨간 수술을 열정적으로 흔드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그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사정없이 흔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정신이 아니네ㅋㅋㅋㅋ” “매번 슴콘때마다 최강창민 궁금함ㅋㅋㅋ” “뭐 얼마나 행복 어쩌구야 했는데 정말 반박불가네ㅋㅋㅋ” “ 아 이런 사람이었어?” “이거 창민이가 주동자라며?” “조규현 제대를 심창민이 제일 기다렸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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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선 무대는 지난 3일부터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SMTOWN LIVE 2019 IN TOKYO)’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스페셜 무대다.

두 사람은 샤이니 민호 등과 함께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 사이이다. 특히 규현과 최강창민은 동갑으로, 이미 ‘SMTOWN 콘서트’에서 여러 차례 무대를 함께한 적이 있다. 서울 ‘SMTOWN 콘서트’에서 규현과 최강창민은 민호와 엑소의 수호와 보이즈데이를 결성, 함께 걸스데이의 ‘Something’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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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최강창민은 2004년 싱글 앨범 ‘Hug’로 데뷔한 동방신기 멤버다. 동방신기는 지난 2010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이 탈퇴하며 잠시 위기를 겪었으나 2011년 2인조로 재편해 ‘왜 (Keep Your Head Down)’로 컴백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동방신기는 해체 전보다 큰 인기를 구사하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제대 후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ith’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으며 현재 일본 전국 5대돔 투어‘TOHOSHINKI LIVE TOUR 2019 〜TBA〜’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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