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내의 맛’ 제이쓴이 일상 속 본업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페이트 바르다가 눈 풀림 #말복 더위에 #홈 스타일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벽에 페인트를 칠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새로 이사한 집의 스타일링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직업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진 그의 본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멋짐이 폭발했다.
또 그의 손이 거친 곳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희 언니가 부럽네용 집을 막 꾸밀 수 있어서”, “두 분 때문에 아내의 맛 챙겨봐요”, “랜선집들이 해주세요”, “두 분 넘 알콩달콩 귀엽게 사는 모습 보니 엄마 미소가 ㅋㅋ 늘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4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이후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현희는 2007 SBS ‘웃찾사’ 공채 9기 출신의 개그우먼이다. 과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 제약회사 직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또 그는 ‘개그투나잇’, ‘맛탐한국’, ‘희극지왕’, ‘웃찾사’, ‘칼라바’ 등에 출연했으며 개그우먼들과 함께 ‘드림걸즈’ 연극을 꾸준히 해오는 등 개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남편 제이쓴과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하고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는 등 활약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