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웰컴2라이프' 곽시양, 안방극장 컴백.... ‘성불’ 카리스마 발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곽시양이 ‘웰컴2라이프’의 경감 구동택으로 완벽 변신하며 복귀를 알렸다.

지난 6일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평행 세계에서 구동택(곽시양 분)이 같은 특수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과 이재상(정지훈 분)이 라시온(임지연 분)에게 이별 통보와 함께 ‘이재썅’으로 불리게 된 배경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웰컴2라이프' 특유의 발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사이다 전개 속에 그려지는 인물간의 관계를 세밀하게 묘사해 3, 4회 전국 평균 시청률 6.1%(3회 5.3%· 4회 6.8%)로 상승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이재상은 홍우식품 신정혜(서이숙 분)가 서영주를 납치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 구동택이 팀장으로 있는 실종납치전담 특수본과 함께 사건을 파헤쳤다. 현실세계에서의 기억을 토대로 평행세계에서의 사건을 추적한 이재상은 미묘하게 달라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새로운 단서인 휴대폰 위치 기록을 이용해 실제 사건의 정황을 끌어내며 서영주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MBC '웰컴2라이프'
MBC '웰컴2라이프'

극 중 곽시양은 성질이 불 같아서 ‘성불’이라 불리는 인물 구동택으로 열연하고 있다. 돌직구 카리스마와 함께 뒤끝 없는 쿨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인물로의 완벽 변신을 알렸다. 그는 특수본의 선배이자 강력계 팀장으로 라시온의 한발 뒤에서 보호하는가 하면, 사건에 있어서는 불같은 성질과 잔꾀가 통하지 않는 올곧음으로 이재상에게 일명 ‘구꼴통’이라 불리는 구동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긴장감 넘치는 사건의 전개를 특유의 안정된 연기로 끌어가는 것은 물론, 시온을 바라보는 곳곳의 눈빛에 서린 다정함까지 미묘한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올해 33세의 곽시양은 지난 2005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한선우'라는 예명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야간비행'에서 모범생 용주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SBS '기분 좋은 날'의 정희주 역,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꽃미남 요리서 서준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KBS2 '다 잘될 거야'에서 강기찬 역을 맡아 공주파 첫 주연을 맡게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5년 김소연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곽시양은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끊임없는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웰컴2라이프’에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감 구동택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그가 정지훈, 임지연과 더불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시양이 출연중인 MBC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