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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잔나비 ‘유영현 학폭-최정훈 아버지 논란’에도 공연 전석 매진 기록…4인 체재 “하루하루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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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잔나비가 논란 이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잔나비는 공식 트위터에 “‘SOLD OUT’ 잔나비 단독콘서트 Fantastic old-fashioned 'Returns!'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항상 함께해주시는 우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대급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루하루 알차게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잔나비 공식 트위터
잔나비 공식 트위터

이날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 오픈된 잔나비 단독 콘서트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 총 2회차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현대카드 주최 콘서트 ‘Fools on the Hill’ 개최 당시 티켓 전석을 완판시켰던 잔나비는 총 2회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까지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논란에도 끄떡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017년 개최한 연말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 이후 1년 8개월 만에 진행된 단독 공연이다. 단독 콘서트인 만큼 한층 더 다양한 콘셉트와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잔나비는 앞서 5월 멤버 유영현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유영현이 자진 탈퇴했지만 이어 보컬 최정훈의 부친이 성적대 의혹을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정훈 부친에게 3000만 원이 넘는 접대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와 관련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최정훈도 연관된 사건이라는 의혹이 거세졌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최정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명의만 빌려줬다며 설명했고, 그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역시 최정훈은 사업과 관련이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6월 21일 페포니뮤직은 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24일 SBS 8 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앞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며 “그 결과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활동 재개를 알렸으며 현재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해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잔나비는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음원, 공연 강자의 저력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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