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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소유, 군 복무 샤이니 키 근황 전해…동갑내기 절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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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씨스타 출신 소유가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키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진짜 타긴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와 키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얼굴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샤이니 키 군복무중? 왜 소유가 군입대 한것처럼 탔나요?", "샤이니 키 얼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샤이니 키 / 소유 인스타그램
소유-샤이니 키 / 소유 인스타그램
소유-샤이니 키 / 소유 인스타그램
소유-샤이니 키 / 소유 인스타그램

키는 짧은 머리와 이전보다 그을린 피부가 눈길을 끈다.

소유는 키가 입대를 앞두고 있던 지난 3월에도 "잘 다녀오니라"라는 글과 함께 같은 찍은 셀카를 남긴 바 있다. 시간이 지나도 두 사람의 우정은 변하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샤이니 키와 소유의 나이는 91년생으로 올해 29세 동갑내기다.

지난 1월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키가 최근 군악대에 최종합격했다. 3월 4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키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온유에 이어 두 번째로 군에 입대했다. 이로서 현재 샤이니는 막내 태민 외에 온유, 키, 민호가 군 입대를 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샤이니 민호는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해 4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했다. 민호는 SM 소속 아티스트 중 첫 해병대 복무자다. 그는 샤이니 멤버 중 온유와 키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이어나가고 있다.

리더 온유는 지난해 12월 육군 12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했고, 현재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 중이다. 

키는 군 입대 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오면서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입대일에는 솔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 Wanna Be’를 발매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소유는 Mnet '더콜2'에 출연 중이다. 키는 지난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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