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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갈수록 어려지는 동안 부부…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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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류필립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사랑해엄마#연극 동생들 과 #대학로 나들이~푝우가쏟아져서 걱정했지만 관객많이오셨네요~~#카메라 들고가서#유투브동영상 도 찍었어요~ㅎ 기대해주세요^^#셀카#셀스타그램 #친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지인들과 함께 연극을 본 후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갈수록 어려지는 미나와 류필립의 부부 케미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부부네요”, “엄마 장무식씨랑 진짜 많이 닮은 듯”, “너무 보기 좋은 부부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나 인스타그램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많은 화제를 낳았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는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그의 엄마 장무식 역시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나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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