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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함초부터 크릴 오일까지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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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여름철 혈관 다이어트 정보가 방송됐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좋은 아침'에서는 여름철 다이어트에서 꼭 빼야 하는 혈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수요 약방'시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가 최경희는 "여름철 건강의 1순위는 혈관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혈관도 충분히 살이 찔 수 있다. 살찐 혈관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 많은 지방을 섭취하면 고지혈증을 유발한다"면서 권고했다. 실제로 고지혈증 150만명 시대로 성인 6명 중 1명은 고지혈증에 노출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의사 모사언은 "더운 여름철에는 혈관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마치 물을 오래 끓이면 줄어드는 것처럼 혈액 또한 마찬가지다.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피가 끈적거리기에 여름철에는 더 할 수 있다고 봐야한다"고 전했다. 

만약 혈관에 죽종이 생기면 가장 위협적이다. 정상적인 혈관은 매끈하게 혈액이 타고 내려가지만 죽종이 생긴 혈관의 경우 혈액이 역류한다. 막혀서 아예 내려 가지 못하는 것. 즉,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한다. 혈압에 의해 죽종이 터져 혈전을 유발하면서 혈류를 방해하거나 혈관을 막아,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키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제일 주의해야 하는건 에어컨 찬 바람이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바람을 쐬기에 과도한 혈관 수축으로 혈소판이 엉켜붙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너무 낮은 온도에서 생활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면역력 저하를 유발시킨다. 건강을 위해 에어컨 사용 시간은 2시간 이내가 가장 적당하다고 권장한다. 또한 냉방보다는 제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습도가 5% 낮추면 체감온도가 1도 정도 내려가는 효과가 있기에 제습을 더 이용하면 쾌적하게 온도를 내릴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도한 체온 상승으로 땀과 함게 배출되는게 철분이다. 산소를 전달하는 헤모글로빈 속에는 철분이 있는데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이를 부족하게 하는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혈액 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혈소판을 엉키게 하며 혈액이 끈적이게 한다고 한다. 빈혈 말고도 철분 부족 현상은 분필, 흙, 샤프심, 종이를 먹게 된다고 한다. 이런 행위를 이식증이라고 한다. 특히 비슷한 현상으로는 여름철 얼음을 계속 씹어 먹는 행동인 빙식증이 대표적이다. 추워졌는데도 얼음을 씹고 싶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빙식증을 의심해야한다. 하지 불안 증후군도 마찬가지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듯한 느낌, 초조한 느낌이다. 밤에 생길 경우 수면장애로도 이어져 철분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해서 꼭 먹어야 하는 철분, 어떻게 하면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까? 철분제 보충도 좋지만 철제 조리 기구에 요리를 해먹으면 철분 보충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일반 조리 기구와 철제 조리 기구로 요리를 한 경우를 비교했을 때, 철제를 이용한 요리가 20배 더 높게 측정됐다고 한다. 

배 속의 시한 폭탄 복부 대동맥류도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다. 실제로 복부 대동맥류는 응급실 0순위로 질환 중 하나로 가장 위협적이라고 전했다. 혈관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혈관이 손상되면 장기의 기능을 저하 시켜 대동맥의 역할은 실로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복부 대동맥류는 정상적인 혈관과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형태를 보인다. 복부 대동맥은 엘라스틴 성분이 적기에 발생하기 쉬워 대동맥류의 75%는 복부 대동맥에서 발생하기에 신경을 써주는 편이 좋다.

SBS '생방송 좋은 아침' 캡처
SBS '생방송 좋은 아침' 캡처

그렇다면 자가 진단법이 있을까? 편안한 상태로 누워 배꼽 위 3cm를 눌렀을 때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자가진단법은 복부 비만일 경우 판단이 어렵기에 자세한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복부 대동맥류가 중요한 이유는 골든타임이 없기 때문에 위협적이라고. 위급 상황 발생시 응급실 도착까지만 해도 생존 확률이 40% 정도에 불과하며, 병원 도착 후 수술시 8-90%는 사망에 가깝다. 장염의 통증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통이 그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편이며, 그 상태에서 대변을 보면 복압이 상승해 대변 억제가 어려운 것은 물론 사망에도 이른다고 볼 수 있다. 파열 직전의 증상으로는 요통이 있다. 혈관 질환자들 중 극심한 요통이 찾아올 경우 한 번 의심해봐야한다. 복부 대동맥류는 5cm 미만은 수술이 어렵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다. 복부 대동맥류를 잡기 위해서는 고혈압 발생하기 쉬운 저녁형 인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생활 습관을 최대한 아침형 인간에 맞춰 생활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음식 또한 비법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이 저염식을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여름철에 저염식 식단은 맞지 않다. 땀이 많이 나면 저나트륨혈증이 온다. 체내 나트륨 농도 유지를 위해 오히려 계속해서 수분을 배출하기에 탈수 증상까지 찾아오기도 한다. 무조건적인 저염식, 무염식은 금물이며 적절한 염분을 챙기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필요성이 있다. 

함초는 짠맛을 지닌 풀로 알려져있다. 염전이나 간척지 등에서 자라기에 기본적으로 짠 맛을 가지고 있다. 그냥 먹기엔 아쉬운 함초는 두부와 함께 샐러드 처럼 먹으면 좋다. 부드러운 줄기만 정리해 짠맛을 덜어내고 두부를 기름에 구운 뒤 고춧가루, 다진마늘, 들기름을 넣고 함께 버무리면 간단한 샐러드가 완성된다. 담백한 두부와 어울리며 건강한 짠맛이 들어있어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함초는 천연 간이 되어있어 인공 조미료 없이 섭취 가능하다. 칼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하다. 

함초 샐러드 말고 혈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크릴 오일이다. 크릴 오일은 청정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크릴은 오염이 되어있지 않은 청정한 식량 자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새우,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차지해 혈관도 보호해주고 유해물질을 차단해주기도 한다. 크릴오일은 불포화 지방을 체내 흡수율도 좋으며, 혈관 속 지방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혈관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지압법은 다음과 같다. 무릎 위 혈해혈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면 된다. 마사지 하듯 한 방향으로 30회씩 지압하면 시원하고, 풀리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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