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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남기찬-전비주-진현-허미라-송서현…전비주 ‘2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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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꿈졌다. 김제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다행히 태풍이 잦아들었다. 하지만 태풍의 여파로 오늘까지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비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전 꿈의 무대, 그야말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2분에 여기에 도전하는 3분이 새로 도전하신다”고 소개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남기찬, 전비주, 진현, 허미라, 송서현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오늘같이 비오는날은 편하게 집에서 tv를 보면서 도전자 여러분에게 큰 박수 많이 보내주시라”고 말했다. 황기순은 “오늘 볼만 하실 것이다. 기대하시고 채널 고정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가수 박구윤이 후배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박구윤은 “여러분들의 열정을 보러 왔다. 잘 부탁드리겠다. tv를 잘 안 보는데 도전 꿈의무대는 꼭 챙겨본다”고 말했다.

남기찬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에서 서진씨가 장구를 치고 노래 부르며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저도 장구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다. 제가 장구를 치는 이유는 아버지 칠순잔치에서 재롱을 부려보려고 장구를 배우게 됐다. 아버지는 평생 힘든일을 하셨다. 일용직 근로일을 하시다 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고 수술도 수차례 하셨다. 아버지는 일이 끝나면 소주 한잔으로 온몸의 고통을 이겨내셨다. 20대까지만해도 아버지의 소주한잔의 의미를 몰랐다. 최근엔 연세가 드셔서 일이 없으신데 일만 생기면 또 나가서 일을 하신다. 자식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용돈달라는 말도 안 하신다. 제가 딸을 낳아 키우다 보니 아버지의 어깨에 있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던건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전비주는 “전남 화순에서 지방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는 우여곡절끝에 이혼을 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잘 커준 두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 큰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큰 아이가 5살때 까치발을 하고 다니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갔더니 희귀질환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약도 없다는 근육병인데 결국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억장이 무너졌다. 결국 고등학교때부턴 걸을 수 없게 되었다. 문제 많은 가정에서 아이를 자라게해서 그런가 하는 미안한 마음에 괴로웠다. 그런데도 아이는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를 잘했다. 또 대학교에도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아들은 졸업후 약사가 되겠다고했다. 엄마가 너무 고맙고 응원할게”라고 말했다.

전비주는 지난 방송 패자부활전에서 우승을 했고, 방송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아들과 딸이 함께 출연해 엄마를 응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남기찬, 전비주, 진현, 허미라, 송서현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오늘같이 비오는날은 편하게 집에서 tv를 보면서 도전자 여러분에게 큰 박수 많이 보내주시라”고 말했다. 황기순은 “오늘 볼만 하실 것이다. 기대하시고 채널 고정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가수 박구윤이 후배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박구윤은 “여러분들의 열정을 보러 왔다. 잘 부탁드리겠다. tv를 잘 안 보는데 도전 꿈의무대는 꼭 챙겨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2승에 도전하는 허미라는 “남편과 이혼한 이후 딸과 월셋방에서 생활했다. 어린딸과 먹고 살기 위해 하룻밤 사이 라이브카페 7,8곳을 돌며 돈을 벌었다. 막내 여동생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동생의 유언으로 조카 아들과 딸을 기르게되었다. 세아이를 키우려고 열심히 살다 기흉이라는 병을 얻어 폐절제 수술을 2번이나 받았다. 두 아이는 간호학과, 한 아니는 원예학과를 다니면서 잘 자라주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서 1승을 차지한 전비주가 2승을 차지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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