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핑하우스’ 조여정이 발랄한 반전 근황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21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양 도착한 날. 앞일은 모르고 일단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소는 ‘서핑하우스’의 촬영지인 양양 죽도해변으로, 조여정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다. 특히 그는 미소를 활짝 지으며 발랄한 포즈로 신난 감정을 감추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양은 서핑해야죠” “잘 보고 있어요” “천만 돌파 축하드려요” “오 언니 서핑 가셨네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조여정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연기자다. MBC ‘뽀뽀뽀’의 17대 뽀미언니로 활약하다가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장희빈’ ‘태양의 남쪽’ ‘애정의 조건’ ‘쩐의 전쟁’ ‘전설의 고향-묘정의 구슬 편’ ‘로맨스가 필요해’ ‘완벽한 아내’와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표적’ ‘인간중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가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최근 조여정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하며 조여정과 함께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곤대장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