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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뉴스공장’ 출연으로 관심 집중…“밴드 익스(Ex) 출신인 그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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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상미가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그가 갑작스레 주목받은 건 7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기 때문. 그는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한 대중문화계의 흐름에 대해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이상미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출신이다. 2005년 22세의 나이에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의 연합 스쿨밴드로 결성된 익스(Ex)의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데뷔했다. 당시 익스는 ‘잘 부탁드립니다’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1집 ‘Tell The Story’를 발매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갔다.

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상미 인스타그램

2007년 OBS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2008년 EBS1 ‘딩동댕 유치원’에 이어 2010년 KBS2 ‘2TV 생생정보’ 등의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자주 비췄다. 2009년 단편영화 ‘에일리언 밴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했고, 2010년과 2012년에는 경인방송에서 ‘러브 셰이크’, ‘다락방’ 등의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2012년에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서 쉐리 역으로 출연했고, 동년 ‘굿모닝 헤븐(Goodmorning Heaven)’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동명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과 결혼했으나, 2년 뒤 합의이혼했다. 그 후 인도 여행 중 요가 강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고향인 대구로 귀향해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더불어 뮤지컬 강사로도 활동 중이라고. 현재는 주로 대구MBC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출연해 슈가송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를 오랜만에 부르기도 했다. 밴드 해체 이유에 대해서 그는 “지나친 관심에 대해 부담감이 컸었고 멤버들끼리도 서로 너무 친한 친구인데 잘 안 맞게 되면서 오해도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노래하는 게 제일 큰 기쁨이었는데 활동을 하니까 너무 큰 짐이 됐다. 무대에 서는 게 너무 재밌지 않고 괴로웠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많이 버거웠다”고 덧붙이기도.

또한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난 4월에는 ‘복면가왕’에 블루마우스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월부터는 tbs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 출연 중이며, 지난달 1일에 ‘우리말 겨루기’에 배우 이지형과 다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상미는 에이오에이(AOA) 출신 초아와 닮은꼴로도 유명하며, 게임 ‘뮤즈메이커’의 이브 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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