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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김호진, 송보미 누명 벗기기 위해 애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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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김호진이 제초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애썼다.

7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한수호(김호진 분)이 제초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판매처부터 CCTV까지 일일히 확인에 나섰다.

이날 한수호는 약품을 판매한 판매처에 가서 CCTV를 비롯해 판매 목록을 전부다 뒤졌다. 누가 봐도 이상한 사건이였기 때문. 송보미는 당시 마을 이장이 부탁한 대로 그대로 물건을 받아서 전달만 했기에 특별히 물건에 손을 댈리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마을 이장 또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어 마을 이장은 "이러다가 큰일 나는거 아니냐"면서 걱정했다. 때마침 가게에 나와서 우연히 제이슨 리(정우혁 분)을 보게 됐다. 급하게 뒤쫓아갔지만 이내 놓치고 말았다.

이보희 김호진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김호진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제이슨 리는 마을 식당에서 경찰 관계자를 은밀하게 만났다. 이어 곧바로 제이슨 리는 다시 한 번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 계획을 짰다. 과연 송보미는 위협하는 이들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조순자(이보희 분)의 악행의 끝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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