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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이보희 악행 어디까지일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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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본격적으로 진실 찾기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으면서 위기의 연속을 겪었다.

이날 송보미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렸다.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송보미는 체포될 위기에 또 처한 것. 이에 한수호(김호진 분)이 도와주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한마음 한뜻을 모으기 시작했다. 송 씨(이장유 분) 할아버지 또한 송보미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돕겠다면서 "내가 안가면 보미가 다쳐"라며 "30년 전에 아줌마한테 크게 잘못을 했어"라며 간곡하게 말했다. 송 씨 할아버지가 기억을 떠올리는 가운데 모두가 할아버지가 경찰서에 막으면서 앞으로 송보미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송 씨 할아버지를 집에 가두게 되었고, 송보미는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전화를 해달라며 경찰에게 부탁했으나 문장수 측은 화상을 입어서 못가게 됐다면서 피했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한수호(김호진 분)이 제초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판매처부터 CCTV까지 일일히 확인에 나섰다. 이어 한수호는 약품을 판매한 판매처에 가서 CCTV를 비롯해 판매 목록을 전부 다 뒤졌다. 누가 봐도 이상한 사건이였기 때문. 송보미는 당시 마을 이장이 부탁한 대로 그대로 물건을 받아서 전달만 했기에 특별히 물건에 손을 댈리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마을 이장 또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어 마을 이장은 "이러다가 큰일 나는거 아니냐"면서 걱정했다. 때마침 가게에 나와서 우연히 제이슨 리(정우혁 분)을 보게 됐다. 급하게 뒤쫓아갔지만 이내 놓치고 말았다. 제이슨 리는 마을 식당에서 경찰 관계자를 은밀하게 만났다. 이어 곧바로 제이슨 리는 다시 한 번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 계획을 짰다.

이나비(서혜진 분)의 행적 또한 수상하기 마찬가지. 남다운(김해원 분)은 조순자와 조복자(최수린 분)으로부터 송보미 이야기를 듣자마자 뜨끔했다. 남다운은 이나비에게 "누나 이대로 그냥 둬도 괜찮겠냐"라면서 송보미를 걱정했고, 이나비는 "무슨 상관이냐"면서 뻔뻔하게 굴었다. 과거 이나비는 미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 됐으나 함께 있었던 문장수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에 이나비는 남다운에게 "더는 송보미를 좋아하지 마라 다쳐"라면서 경고했다. 

송보미는 문장수 측 변호사를 간신히 만나게 됐다. 변호사 측은 "문이사 말고 이 사실 아는 사람 있나요?"라고 묻자 송보미는 "이나비 씨를 안다"라고 했다. 또한 문장수 측 변호사는 제이슨 리 사진을 보여줬고, 송보미는 제이슨 리가 자신을 미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모든건 문장수 측의 계략이다. 문장수가 이나비가 이미 손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제이슨 리를 추적하기 시작했던 것.

같은 시각 마을에 수상한 사람들이 몰려왔다. 마을의 농작물을 망가트리는 것은 기본이고 온갖 행패를 부리고 있던 것. 한수호는 이 사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마을 사람들에게 수상한 사람들의 행태를 살펴볼 것을 권했고, 마을 이장 고중섭(정규수 분)은 마을사람들을 소집했다. 완전 무장을 한 마을 사람들은 각종 농기구를 들고 수상한 인력들을 해치우러 가기로 앞장섰다.

때마침 조순자는 쿵따리로 왔다. 마을 사람들이 보이지 않자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고, 남상한(박찬국 분)에게 전화를 할것을 요청했다. 진미은(명지연 분)은 이장과 마을 사람들과 합심해서 용역 업체를 쫓아내기 위해서 작전을 짰다. 용역 업체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의 힘에 부쳐 경찰들에게 잡혀갔고, 마을 이장과 한수호는 "송보미와 관계 없다는걸 보여주면 될거 같다"면서 송보미 구출 작전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었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방송말미 조순자는 송 씨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조순자는 "당신도 송보미처럼 감옥 갈거냐. 경찰서 가겠다고 이 난리냐"면서 따졌다. 송 씨 할아버지는 모든 기억을 다 알고 있었기에 조순자의 악행을 다 폭로할 수 있는 유일무일한 인물이다. 송 씨 할아버지는 "당신은 천벌을 받을거야"라면서 화를 냈고, 조순자는 "송보미 내가 감옥 보냈다. 평생 못나올거다. 이런식이면 당신도 당신 아들도, 손자도 송보미 꼴이 날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분을 참지 못한 조순자에게 송 씨 할아버지는 요강물을 던졌고 밖을 빠져나왔다. 송 씨는 경찰서로 달려가면서 "너의 친엄마가 널 안아줄 용의가 없어보인다. 진실을 밝혀야 한다. 보미 불쌍해서 어뜩하냐"고 안타까워했다. 

누명을 벗은 송보미는 한수호와 함께 경찰서에 나왔고, 송보미는 제이슨 리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 짓이다"라고 언급했다. 한수호는 "이번 사건도 그 여자일 확률이 높다"고 했고, 송보미는 두려움에 떨었다. 이어 송보미는 "나한테 왜 그럴까요"라면서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해했다. 그러던 중 송 씨 할아버지가 경찰서에 나타났다. 자신이 유괴범이라고 자수하러 왔다면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전개에 힘을 실었다.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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