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준하-강홍석-최재림, 여장 어플 이용한 미모 대결 승자는?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하, 강홍석, 최재림이 미모 대결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외모 현장 투표를 요구한 강홍석은 "'킹키부츠'의 롤라 역을 먼저 3연 때 같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가님들이 롤라 중에 누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냐 물어보셨다. 당연히 저다"고 자부심을 보여줬다. 강홍석과 최재림은 '킹키부츠'의 롤라 역을 맡아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정준하는 "롤라를 말씀하시는데 로라를 빼먹을 수 없다"며 삼파전을 예고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플을 이용하면 여장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첫 후보는 정준하였고 사진을 보자마자 박소현은 "정준하 승"이라며 정준하에게 투표를 했다. 이어 강홍석과 최재림의 사진이 공개됐고 패널들은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 정준하는 2표, 강홍석은 3표, 최재림은 4표를 기록하며 최재림이 우승하게 됐다.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다는 말에 테이는 즉석에서 여장 사진에 도전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그냥 배우다"라고 그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테이는 최재림을 꺾고 미모 순위 1위에 등극하게 됐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