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브링 더 소울:더 무비’ 단체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다 같이 브링 더 소울을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라이빗한 영화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포즈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거 완전 영화관 간 가족사진 아니야”, “누나가 보러 갈게!!! 기다려!! 100번 볼게”, “드디어. ㅜㅜ. 드디어 개봉한다 눈물난다 조조로 볼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로 지난 2018년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를 지나 유럽 투어까지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모든 공연이 끝나고 파리의 작은 루프탑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과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눈 작은 뒤풀이도 볼 수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있는 ‘브링 더 소울:더 무비’를 위해 메가박스에서는 ‘MX 응원 상영회’를 진행한다. 영화보다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고 자유로운 응원도 가능한 사운드 특별관이다.
‘브링 더 소울:더 무비’은 지난 25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고 예매 수치 8만 9천 장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상승했다. 이는 7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되며 2주 동안 상영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