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직접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나선다.
세 번째 친구로는 그 시절 국민오빠였던 배우 김찬우의 이름이 거론됐다. 김찬우의 이름이 등장하자 '불청'의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순풍산부인과' 등의 시트콤에서 맹활약을 했던 김찬우는 불청 멤버들과도 연이 깊었다.
함께 드라마를 출연했던 강문영은 김찬우와 같은 방송국 공채 탤런트로 한 기수 선배. 강문영은 김찬우가 "정말 엉뚱하다"며 한 쪽 팔만 뽀빠이처럼 만들어 보여주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뒤이어 강문영은 "걔가 나 갈비뼈도 부러트렸잖아" 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이판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장난으로 강문영을 들어올렸는데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것이다. 김찬우와 친하다는 김부용은 뒤이어 "저 불청 이 형 때문에 하는 거예요. 형이 하자고 해놓고 갑자기 안 해서 저만.... (하는 것이다.)" 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우리들의 천국', '세 남자 세 여자', '순풍 산부인과'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