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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싸움의 원인은 지인과 금전거래…’친구에게 1,400만 원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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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또다시 금전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8회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다시 한번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 큰 갈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출한지 3일째 되는 날 드디어 함소원은 진화와 통화 연결됐다. 진화는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혜정이랑 먼저 자라. 나는 좀 더 생각을 하고 들어가겠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걱정된 함소원의 친정어머니가 한달음에 달려왔고 함소원은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우리 둘이 행복하게 애기 낳고 사는게 정답인 줄 알았는데 천 만 원 넘는 돈을 친구에게 빌려준다 했다. 그걸 어떻게 허락해”라고 엄마에게 하소연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지난주 우연히 녹화된 진화와 중국 친구의 통화에서 친구는 진화에게 1,400만 원을 빌려 주길 원했고 진화는 함소원의 동의 없이 300만 원을 먼저 빌려줘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됐다.

이에 화난 함소원은 돌려받길 원했고 진화는 자존심에 상처나 돈을 돌려받겠다며 함소원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진화의 평소와는 다른 살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이후 진화는 자존심이 상해 3일간 가출을 했고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커저만 갔다. 하염 없이 진화를 기다리던 함소원은 진화가 걱정돼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내의 맛’은 이휘재,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정준호, 이하정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제이쓴, 홍현희 부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아내의 맛’ 57회는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6.8%로 종합편성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선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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