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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배우 유혜리가 먹는 ‘파인애플 식초’ 화제…“꾸준히 먹고 콜레스테롤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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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쌓지 말고 비워라! 독소 제로 '식초 해독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 김승환, 유혜리, 홍록기가 출연했다. 배우 유혜리는 80년대 원조 미녀스타에서 지금은 대체불가 악덕 시어머니의 대명사까지.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질 좋은 단백질을 먹고 근력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작품 시작 전에 보약도 먹고 있다”고 건강관리 비법도 밝혔다.

식초 해독법은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로 자리잡았다. 식초를 자주 드시냐는 질문에, 김승환은 식초 소리만 들어도 싫다. 신맛이 싫어서 잘 안먹는다고 말했고, 유혜리는 식초 마니아다. 굉장히 몸에 좋다. 혈관질환때문에 식초를 복용했었다. 굉장히 효과를 봤다. 콜레스테를 수치가 정상으로 들어왔고 피도 맑아졌다. 식후마다 식초를 섭취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섭취하는 식초를 소개했다. 직접 만든 수제 파인애플 식초였다. 식사 후에 꼭 먹어야 해서 외출 시 필수품이라고 한다. 식초 맛을 본 현영은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신맛이다라고 평가했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식초는 독소 해독 요법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이날 방송에는 김명성 식초 장인이 출연했다. 오늘 제가 이제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한 특별한 식초를 공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식초가 공개되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재걸 박사는 24시간 독소에 노출되어 있다. 미세먼지, 환경호르몬과 같은 독소가 혈액을 타고 온몸에 퍼질 수 있다. 뇌, 간, 뼈, 근육을 물론 정액과 모유에도 쌓일 수 있다. 엄마의 영향으로 신생아 몸에 화학물질 300여가지가 축적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 몸의 해독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정아 전문의는 독소가 우리 몸에 쌓이면 무시무시한 좀비세포가 만들어진다. 우리몸을 더 빨리 늙게 만들고 고지혈증, 치매, 암까지 유발한다. 의학계에선 이것을 없앨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독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정아 전문의는 “지난 5월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일부 도시의 수도에 적수가 발생했다. 그로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적수 사태의 원인은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이었다. 적수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독소가 검출되었다. 바로 중금속이다. 중금속은 수은, 납, 알루미늄같은 금속물질로 1급 발암물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모든 독소에는 공통점이 있다. 좀비세포를 만든다는 것이다. 수명이 정해져 있는 정상세포와 달리 좀비 세포는 죽지 않는다. 피부세포 수명은 30일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매끈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각질 제거를 하시는데 각질이 바로 죽은 피부 세포다. 각질 세포가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다면 피부가 좋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라고 덧붙였다.

좀비 세포는 죽어야 하는 세포가 죽지 않고 몸을 떠돌면서 좀비처럼 주변에 살아 있는 세포들까지 괴롭히는 세포다. 우리 몸은 100조 개가 넘는 세포가 각 조직을 이루고 있다. 모든 세포에는 수명이 있다. 세포 역시 늙고 병들며 사멸과 탄생을 반복한다. 세포들중에 병들어 역할을 못하지만 사멸하지 않는 세포가 존재한다. 이것이 바로 좀비세포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노화의 원인이 이 좀비세포에 있다고 밝혔다. 좀비세포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존재하느냐에 따라 노화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좀비세포는 동그랗고 통통해 보이는 정상세포와 달리 쪼그라들고 조각조각난 모습이다. 육안으로 봐도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를 보인다 좀비세포는 각종 염증 물질을 분비해서 정상 세포까지 좀비화시킨다. 노화된 세포가 많아지면 우리 몸도 같이 노화한다. 좀비세포 축적량이 우리 몸의 노화속도를 결정한다. 좀비세포가 어디에 쌓이는지에 따라 다양한 노화문제를 일으킨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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