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안효섭이 민낯도 완벽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하고 청소도 하고 공부도 했는데 면도만 못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안효섭은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입가를 만지고 있다. 그는 민낯인 상태임에도 투명한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수염이 난 상태라고 하지만 여전히 소년 미가 넘치는 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 또 찍어주셔요ㅠㅠ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자주 올려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안효섭은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다.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김슬기와 합을 맞추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후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탑 매니지먼트’ 등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안효섭은 7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 현재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는 상태다.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후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졌다.
최근 그는 드라마 ‘어비스’에서 차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6월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