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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이 반한 화통한 웃음…먼저 고백한 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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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여자스럽게 웃어지지 않는 이놈의 성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먼 킴이 김지우에게 보낸 듯한 큰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화통한 웃음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MBC ‘사람이 좋다’에 지난 30일 출연을 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첫 만남부터 딸 루아나리와 함께 하는 일상, 뮤지컬 무대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공개됐다.

김지우 인스타그램
김지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기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김지우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13년 차인 그는 무대 아래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우는 올해 나이 36살이며 그의 남편 레이먼 킴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어 2013년 결혼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데쉬했으며 고백 또한 먼저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김지우, 레이먼킴이 출연한 MBC ‘사람이 좋다’는 분당 최고 시청률 6.7%까지 기록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재 김지우는 뮤지컬 ‘벤허’의 공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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