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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월드’, 인간 통제 벗어난 공룡의 등장…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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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쥬라기월드가 OCN에서 방영되며 관심이 뜨겁다.

‘쥬라기월드’는 당초 2014년에 개봉 예정이었지만 작품의 퀄리티를 위해 2015년 6월에 개봉됐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영화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압도할 그들이 깨어났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을 생생하게 담아 호평받았다.

영화 ‘쥬라기월드’ 포스터
영화 ‘쥬라기월드’ 포스터

 지상 최대 가장 혁신적 테마파크이자, 22년 전 ‘쥬라기 공원’의 꿈이 실현된 곳 ‘쥬라기 월드’. 훈련된 공룡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부터 직접 공룡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동물원, 공룡들과 함께 초원을 달릴 수 있는 투어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상 속의 ‘쥬라기 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환상에서 그치지 않는 실재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 과정을 회상하며 “‘쥬라기 공원’에서 ‘존 해몬드’ 박사가 꿈꾸던 사람들이 공룡의 세계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술 감독 에드 버렉스는 ‘쥬라기 공원’이 지녔던 사실적 공간의 분위기를 실현함과 동시에, ‘쥬라기 월드’만의 압도적인 기술적 발전을 표현하길 원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하와이가 지닌 천혜의 환경을 빌려 정글 속 장면들을 촬영했고, 또한 오하우 섬에 있는 호놀룰루 동물원을 비롯해 목장과 협곡 등 다양한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쥬라기 월드’의 메인 거리는 뉴올리언스 외곽에 버려져 있던 한 테마파크를 세트로 변신 시키는 작업을 통해 구현됐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폐허가 되었던 이곳은 제작진의 손에 의해 약 2달 만에 축구장 6개 크기의 세트와 무대로 재탄생하게 되었고, 호텔과 각종 음식점, 나이트클럽과 카페까지 들어선 리얼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디테일을 하나하나 살린 세심한 작업에 대해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완성된 ‘쥬라기 월드’ 세트장에 들어서는 순간, 감정의 변화가 느껴졌다. 세트장을 걷는 순간순간이 모두 실제 세상인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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