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의 결별설이 나도는 가운데, 두 사람은 행사에 참석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가수 현아는 “더운 날씨에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금일 참여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아와 그의 연인 이던이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금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진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도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는 등 결별설이 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화보인줄”, “영화 포스터같은 분위기네요. 멋있다”, “두 사람 눈에 사랑이 가득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이던 커플은 한 때 피임약설, 동거설에 휘말린 바 있다. 현아가 불량식품 분홍사탕을 찍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것을 보고 일부 외국인들이 분홍색 사탕을 보고 피임약과 비슷하다 이야기해 해당 루머가 생산된 적 있다.
1992년생으로 나이 28세인 현아와 1994년생으로 나이 26세인 이던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나, 탈퇴 후 2009년 그룹 포미닛을 통해 재데뷔했다. 2016년 포미닛의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의 연인 이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나, 현아와 열애설 및 각종 논란으로 그룹에서 방출됐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부터 교제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룹 펜타곤의 멤버였던 이던은 그룹과 소속사에서 방출됐다. 현아 역시 같은 소속사에서 신뢰관계가 무너진 것을 이유로 함께 방출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어, 가수 제시·크러쉬 등과 한 식구가 됐다.